자전거 배달, 배민커넥트 VS 쿠팡이츠 파트너 뭐가 다른가?
현재 부업으로 퇴근 후 배달 알바를 하는 필자는 전기자전거(스로틀)로 배달 중이며 배민과 쿠팡이츠 2개 플랫폼 모두 사용 중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가 3달 동안 배달을 하면서 배민과 쿠팡이츠에 대해서 느꼈던 점을 써볼까 한다.

보통 배달은 오토바이가 기본이지만 두 곳 모두 오토바이 외 배달 수단도 등록이 가능함.
어떤 배달 수단을 이용하든 배달을 하려면 안전 교육 시청을 필수로 수료해야함.
그리고, 도보가 아닌 이동수단을 통한 배달 시 헬멧 인증을 함.
안전을 위해서 헬멧은 필수 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함.
배민커넥트나 쿠팡이츠나 기본적인 시스템은 비슷하다.
배달 배정시 쿠팡이츠난 AI배차로만 이루어 지고, 배민커넥트는 AI 배차와 일반 배차로 나뉘어 있다.
필자도 배민커넥트도 AI 배차만 이용해봐서 일반 배차는 잘 모른다................................
1. 배달지 거리
두 곳 모두 스로틀로 배달방식을 등록 해놓았고, AI 배차로 콜을 받아 배달을 하는데,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 각자가 정해놓은 거리나 배달방식의 개념이 다른건지는 모르겠으나,
쿠팡이츠 배차가 떴을 경우 배달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아무리 스로틀이여도 필자는 전기자전거이다. 자.전.거 !
근데 쿠팡이츠 배차로 배달지를 확인해보면 5km는 기본 배달비로 배차콜이 뜨거나 7km 이상 되는 곳도 종종 뜨는 경우가 있다.
직선 거리상 거리가 멀지 않아도 자전거로 가려면 돌아가야 하는 구간이 있는 배달지가 배차 되기도 한다.
배달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멋모르고 배차 뜨는데로 수락해서 배달을 갔는데,
한번은 배달 끝나고 집 근처로 이동하려고 네비를 찍어보니 집까지 10km가 나와서 당황을.....

이 일로 쿠팡이츠 배차는 배달지 확인을 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
배달지 위치를 보면 쿠팡이츠에 비하면 배민커넥트는 양반님이다. 딱 여기까지가 자전거야. 더 탐내지마. 약간 이런 느낌으로 어느정도 거리 이상의 배차가 뜬 걸 본적이 없다.
2. 내비게이션
어플 내에서 배차가 뜬 가게나 배달지 길찾기 이용 시 배민커넥트는 기본적으로 카카오맵으로 길을 알려주며 쿠팡이츠는 설정에서 T맵이나 카카오내비 중 선택이 가능하다.
배달 수단이 자전거로 설정 되어 있어서 배민커넥트에서 길찾기 이용시 카카오맵에서 자동으로 자전거로 길찾기가 된다. 그래서 가끔은 굳이, 왜 굳이 여기서 자전거 도로로 알려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전거가 갈 수 있는 길 위주로 알려주기 때문에 이동 중에 당황 할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배달지가 아파트인 경우 101동을 가야 하는데, 그냥 아파트 진입하면 목적지 도착이라고 안내가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아.. 이 아파트 단지 엄청 큰데....... 하면서 맵을 켜서 확인을 해야했던 적도....

반면에 쿠팡이츠는 카카오내비로 안내가 되는데 난 자전거인데 내비라서 그런지 일반적으로 자동차로 내비를 사용했을 때와 동일하게 길안내가 되고 있다. 몇번은 배달을 하면서 '이 길을 자전거가 가도 되나?' 싶은 곳도 있었다.
그래서 위험한 길을 달리게 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카카오맵처럼 자전거 길 위주로 찾는게 아니라 최단 거리로 알려주고 있어서 길을 아는 경우에는 카카오내비가 더 빠를 때도 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인 경우 카카오맵과 다르게 딱 해당 동 앞까지 알려준다. 가끔 동 입구가 아니라 뒤쪽을 알려줄 때가 있긴 해도.....
3. 배차 횟수
1번에서 말한 것처럼 쿠팡이츠는 배달지의 거리가 배민커넥트에 비해서 좀 더 유연하게 설정이 되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배민커넥트에 비해서 쿠팡이츠의 배차가 더 자주 뜬다.
아마 필자가 자전거가 아닌 오토바이로 배달을 했다면 쿠팡이츠의 수입이 훨씬 많을 것이다.
먼 곳을 잡아서 한번에 배달비를 많이 받든지, 박리다매로 가까운 거리를 여러번 할 것인지는 각자 선택의 몫!
두개의 배달 어플을 이용해보면서 크게 다르다고 느낀건 위 3가지인듯.
배달을 더 하다보면 더 많이 보일테고 그렇다면 2탄을 올려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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